
백남준·타키스 2인전 '듀엣' 서울서 개최
게시2026년 5월 4일 17: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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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 선구자 백남준과 키네틱 아티스트 타키스의 1979년 쾰른 퍼포먼스 '듀엣: 백/타키스'가 50여 년 만에 서울에서 재현된다.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열리는 2인전 '듀엣: 타키스와 백남준'은 백남준의 작업 4점과 타키스의 조각 17점을 전시하며 두 작가의 불확정성과 우연성에 대한 탐구를 조명했다.
백남준의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는 정형화된 음악에서 벗어난 우연의 철학을 담았으며, '닉슨'은 TV 화면 왜곡을 통해 미디어와 권력의 관계를 비판했다. 타키스는 자력 같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예술로 끌어들인 '시그널' 연작과 전자석으로 금속 바늘이 현을 두드리는 '뮤지컬' 연작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우연성을 실험한 두 거장의 탐구 정신을 보여주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백남준과 타키스의 예술 실험, 50년 만에 서울서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