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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비밀결사 조선민족대동단의 일제 본토 침공 기도 문서 공개

게시2026년 3월 1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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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지난달 27일 개막한 전시 '조선민족대동단-혈전을 불사코자'에서 1920년 3월 12일자 김가진의 편지가 사상 처음 공개됐다. 편지에는 일제 본토 침공을 위해 중국·미국·러시아와의 외교 전략과 300만 명 규모의 인력 동원 계획이 담겨 있었다.

1919년 결성된 조선민족대동단은 의친왕 참여 시도, '대동단 선언' 발표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총재 김가진(1846~1922)과 무정부장 박용만(1881~1928)은 단순한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군사 작전 계획을 추진했다. 김가진의 후손들이 보관해온 유묵에서 탈초 과정 중 편지 내용이 처음 확인됐으며, 군자금 요청 편지와 '대동단선언' 원본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밀결사 단체였던 대동단을 조명한 첫 전시로, 경성지방법원 판결문 등 30여점의 자료를 통해 대동단의 강령과 조직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동단의 무장 투쟁 의지를 보여주는 사료들이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열린 ‘조선민족대동단 - 혈전을 불사코자’ 전시에서 공개된 ‘대동단선언’ 원본. 윤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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