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교사, 7년간 제자 가정에 월 15만원 생활비 지원
게시2026년 5월 14일 17: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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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교사 A씨가 2020년부터 7년간 아버지를 잃은 제자 B군 가정에 매달 15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B군 어머니가 남편 사망 후 고혈압과 당뇨를 앓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듣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B군 어머니는 올해 3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으면서 포스코교육재단에 감사 편지를 보냈고, 재단은 이를 통해 A교사의 선행을 확인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A교사에게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A교사는 표창 이후에도 자신의 신원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묵묵한 나눔이 다른 교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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