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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금된 한국인 300명, 열악한 시설 환경 논란

수정2025년 9월 7일 11:47

게시2025년 9월 7일 07:57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2025년 9월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현장에서 체포한 한국인 300여 명이 수감된 포크스턴 구금시설의 열악한 환경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시설은 2021년 11월 국토안보부(DHS) 감사실 보고서에서 찢어진 매트리스, 누수, 곰팡이, 벌레, 뜨거운 물 부족, 작동하지 않는 변기 등 수감자의 건강과 안전을 훼손하는 다수의 위반 행위가 적발된 바 있다. 2024년에는 불법 입국 시도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의료 대응 미비 의혹도 제기되었다. 해당 시설은 민간 교도소 기업인 GEO 그룹이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약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미국 측에 신속한 석방을 요구하며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구금된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 구금자들이 쓰는 매트리스가 파손된 모습. 사진은 2021년 11월16일 촬영된 내부 모습이다. 미 국토안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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