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우, 느린 독서가 주는 문학의 쓸모 조명
게시2026년 10월 30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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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정지우는 2026년 10월 29일 게재한 글에서 독서가 재미와 효용을 함께 지닌 문화라고 짚었다. 프랑스 지성 앙투안 콩파뇽의 『문학의 쓸모』를 인용해 문학이 느리지만 장기적으로 큰 이득을 준다고 강조했다.
콩파뇽은 AI가 빠름을 최고 가치로 내세우는 시대에도 작가의 창작에는 생산성 향상이 어렵다고 보았다. 출판 시장이 AI 생성 콘텐츠로 뒤덮인 상황에서도 천천히 읽고 쓰는 시간이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문학 독서는 타자를 인식하는 수단이며 진로를 바꾸고 새로운 기회를 잡는 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알고리즘에 갇힌 현대인에게 문학은 다른 지능을 길러 삶의 선택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다릴 줄 아는 독자에게 문학적 소양이 늦게 찾아오지만 큰 보상을 준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느리지만 큰 이득, AI 시대 ‘독서의 쓸모’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