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 건강검진 결과 '완벽'이라 주장
게시2026년 5월 27일 04: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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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워싱턴 인근 월터 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점검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검진이 집권 2기 들어 네 번째 공개 건강검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실제 검진 결과나 검사 항목을 공개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기마다 받는 정기 건강검진이라고 밝혔지만 심혈관·신경계·인지능력 검사 여부나 혈액검사 결과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손등 멍 자국, 다리 부종, 목 부위 붉은 발진 등 건강 이상설이 반복적으로 논란이 돼 왔다.
집권 2기 들어 건강 정보 공개 범위는 점점 축소되고 있다. 2025년 4월 첫 건강검진 때는 키·몸무게·혈액검사 수치·복용 약물 목록까지 공개했지만 이후 자료는 점차 간략해졌다. 의료 전문가들과 정치권에서는 제한적인 의료 정보 공개로 인해 '실제 건강 상태가 설명만큼 양호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건강 이상설에 트럼프 "모든 것이 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