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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선거, 경마공원·화장장 건립 정책 갈등의 분기점

게시2026년 3월 29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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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66일 앞둔 양주시장 선거가 과천 경마공원 유치와 광역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덕영 전 의장을 단수 공천했고, 국민의힘은 강수현 현 시장과 김시갑 도당 노동위원장이 4월 초 경선을 치른다.

경마공원 이전은 정부의 '1·29 주택공급 대책'에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이 포함되면서 불거졌고, 양주시 광석지구 유치를 놓고 정치권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다. 강 시장은 500명 규모 추진위원회와 10만명 서명운동으로 유치에 나서는 반면, 정덕영 후보는 중앙정부 협의를 강조하며 '전시 행정'이라 비판했다.

광역 화장장 건립도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정덕영 후보는 사업 전면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강 시장은 기존 계획 유지 입장으로 선거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이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 19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과천경마공원 양주 이전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정덕영 예비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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