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부, 환경단체와 4대강 재자연화 합의…내년 상반기 보 철거 추진
게시2026년 3월 23일 12: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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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단체와 4대강 재자연화 방안에 합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철거를 추진하기로 했다. 16개 보 처리 방안에 대한 사회·경제적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올해 9월 중간 점검을 통해 처리 방안을 발표하며, 취·양수장 개선을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1년 금강·영산강 5개 보 처리 방안을 결정했으나 단 하나의 보도 해체하지 못했다. 이번 합의는 녹조 문제 해결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강물이 흘러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민-관 협력 논의기구 구성과 녹조 공동 조사도 함께 추진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의 임기 안에 4대강 재자연화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환경단체들은 2027~2028년 취·양수장 개선 완료가 2030년 임기 내 보 처리 집행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금강·영상강 보 철거 추진…‘4대강 재자연화’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