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가디언, WBC에서 미국의 '전쟁 수출' 비판
게시2026년 3월 20일 1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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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가디언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팀이 군사주의적 행동을 보였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포수 칼 랄리의 악수 거부, 특수부대원 초청 연설, 브라이스 하퍼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등을 지적하며 "미국이 수출한 것은 전쟁"이라고 평했다.
가디언은 베네수엘라·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 대비하면서 미국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했다. 트럼프 정부의 쿠바·캐나다·이란 등에 대한 압박과 위협이 스포츠에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미국 스포츠의 정치 도구화가 심화될 우려를 제기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하키팀의 국회 연설 초대와 국무부의 NFL 스포츠 외교 이니셔티브 등을 사례로 들며 트럼프 행정부의 스포츠 정치화 추세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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