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 상태로 지인 살해 후 '기억 안 난다' 주장한 50대 구속
수정2026년 5월 5일 12:54
게시2026년 5월 5일 08: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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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A씨가 지난달 21일 창원시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손가락 베였다'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범행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과거 병원 입원 중 알게 된 사이로, 범행 사흘 전부터 매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B씨의 사인은 복부 자상에 의한 과다 출혈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며 블랙아웃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갈등이나 금전 문제 등 명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한 채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술 취해 기억 안나”…지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만취 상태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한 5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