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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경쟁, '배달비'에서 '맛집 추천'으로 전환

게시2026년 8월 30일 15:3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배민과 쿠팡이츠가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배달 플랫폼 경쟁의 축이 가격에서 큐레이션으로 옮겨가고 있다. 배민은 25일 '민트스타'를 전국 4000곳으로 확대했고, 쿠팡이츠는 '줄서는 맛집'을 주요 지역에 확대하며 우수 매장 선점에 나섰다.

플랫폼들은 이용자의 선택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앱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배달 플랫폼 4사의 결제추정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3조2787억원을 기록했으며, 배민 월간활성이용자는 2302만명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맛집 큐레이션은 단순 추천을 넘어 광고, 할인 프로모션, 단독 메뉴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플랫폼이 소비자의 음식 선택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신뢰 기반의 경험 제공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이츠 어플 홈에 ‘줄서는 맛집’ 카테고리가 노출되어 있다. [쿠팡이츠 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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