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2050년 기후재난 피해 34조원 전망
게시2026년 8월 30일 18: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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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유종현 교수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기후변화 피해 비용이 2030년 1조8200억원에서 2050년 34조900억원으로 20년 만에 약 1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이 전국 피해의 57.4%인 43조5000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100㎜ 이상 집중호우가 2010~2023년 연평균 1.1회에서 2024년 16회, 2025년 15회로 급증하며 기반시설 피해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5~18일 거제·통영 호우로 113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철도 장대레일 교체에만 4조3000억~5조2000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재난 발생 후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변화를 반영한 선제 투자와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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