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AI 활용한 동적 가격 책정 시스템 운영
게시2026년 10월 3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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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미국 약 1만4000개 매장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지역별·시간별로 메뉴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AI 시스템은 수백만 건의 거래 데이터와 경쟁사 가격, 지역 고객의 구매 의향을 분석해 최적 가격을 제시하며, 같은 지역 매장에서도 빅맥 가격이 21% 차이나는 사례가 발생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AI 권고 가격을 따르도록 압박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알고리즘을 통한 가격 조율이 반독점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약관에 반독점법 준수를 명시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에서 AI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 84.9%는 여전히 AI보다 사람과의 상담을 선호하며, 청년층 일자리 감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는 AI를 직원 대체재가 아닌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역할 분담을 모색 중이다.

3㎞ 떨어진 매장인데 빅맥값 1700원 차이…그뒤엔 ‘AI’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