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고속도로휴게소 비리 적나라 폭로
게시2026년 4월 6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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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이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의 실태를 탐사한 결과, 민간 운영사의 물품 대금 미지급과 도공의 부실 감시가 맞물린 비리가 드러났다. 인앤아웃과 제이에스물산 등 운영사들이 입점 업체에 27억8천만원대의 물품 대금을 미지급했으며, 영동레저는 100억여원의 임금 체불 문제가 10년 이상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공은 연 1회 운영서비스평가로 1~5등급을 매기지만, 비리 운영사들이 5등급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 도공은 "경영 자율성 침해 우려로 물품 대금 미지급 평가 배점이 낮다"고 해명했으나, 운영평가가 도공 입맛대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지적했던 고속도로휴게소의 구조적 비리로, 도공의 감시 체계 강화와 운영사 선정 기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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