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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경기서 홈런볼 빼앗긴 소년에 구단 특별 초대 논란

게시2025년 9월 10일 10:1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한 여성이 소년에게 건네진 홈런볼을 빼앗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필라델피아의 해리슨 베이더가 친 홈런볼을 아버지로부터 받은 소년에게서 은색 머리 여성이 "내 것"이라며 공을 강제로 가져갔다.

이 장면은 경기장 전광판과 미국 언론을 통해 생중계되며 큰 논란이 되었고,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필리스 캐런'이라 부르며 비난했다. 일부에서는 공을 돌려주면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제안도 나왔으며, 여성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에서 추적되기도 했다.

이에 구단 측은 피해 소년을 찾아 특별 선물과 사인 배트를 전달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스포츠 칼럼니스트들은 '아주라'(아이에게 공을 양보하는 문화)를 언급하며 기념품은 아이들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소년의 가족은 여성에 대한 과도한 공격 중단을 호소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해리슨 베이더(왼쪽)가 6일 경기가 끝난 뒤 홈런볼을 뺏긴 소년의 가족을 라커룸으로 초청해 서명한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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