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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행노조,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 관계자 엄벌 촉구

게시2026년 9월 23일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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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 23일 검찰에 엄벌탄원서 1만5000건과 진정서를 제출하며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 관계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초기업노조 관계자들은 3월 총파업 전후 임직원 개인정보를 활용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내 시스템 담당 A 씨는 10만여명의 임직원 명단 파일을 부정한 방법으로 확보해 노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노조는 검찰에 개인정보 취득·활용 경위와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사측에도 임직원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설명할 것을 촉구했다.

삼성전자에서 비(非) 반도체 분야를 맡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중심의 동행노동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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