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본여객 기사들, 부곡공영차고지 구내식당 식사로 전환
게시2026년 10월 21일 19:0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 군포 산본여객 버스기사들이 2026년 11월 1일부터 부곡공영차고지 2층 구내식당에서 식사하게 됐다. 부실 급식 논란을 빚은 대표노조 지부장 식당 대신 차고지 구내식당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출장소 기사들은 기존 방식으로 식사를 이어간다.
산본여객은 장아무개 에스앤비노조 산본여객지부 지부장과 개인 계약을 맺고 기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반찬이 적고 양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일었고, 장씨 막내아들이 배달기사로 고용돼 매달 수백만원 월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 산본여객은 경기도 공공관리제에 속해 경기도와 군포시 예산으로 기사 식비 등을 지원받는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유착 의혹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세금 지원 업체에 대해 적극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관련 의혹에 대해 관계기관에 조사를 요청해 둔 상태다. 향후 의혹 조사 결과와 지자체의 감독 강화 여부가 주목된다.

[단독] ‘부실 급식’ 산본여객 버스기사들, 구내식당 밥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