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 양자컴퓨팅·AI 융합 신약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게시2025년 9월 9일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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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2025년 9월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Q-DrugX' 개발에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4년 6개월간 약 128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양자-AI 하이브리드 기반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삼진제약은 컨소시엄을 통해 후보물질 합성·평가, 전임상 패키지 마련, 사업화 전략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기존 방식으로는 약물화가 어려웠던 난공략성 질환 영역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컴퓨팅과 AI 기술의 융합은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삼진제약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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