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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국가대표 16년 만에 부활, 18명 선발

게시2026년 5월 2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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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당구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35명이 참가한 가운데 18명(3명 중복선발)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이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부활된 선발전으로, 남녀 3쿠션·포켓9볼·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등 6개 종목에서 대표선수들이 결정됐다.

선발된 국가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2030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계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연소 국가대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는 "존경하는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며 포부를 드러냈고, 조명우(서울시청)는 "아시안게임처럼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선발전 이후 전임 지도자 도입 등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당구의 긴 선수생명을 고려한 체계적인 지도자 시스템 구축이 당구 발전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랭킹 최상위로 여자포켓9볼 국가대표에 뽑힌 서서아는 2030도하아시안게임에서 포켓볼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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