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AI 대규모 투자와 배달 시장 경쟁으로 2026회계연도 실적 부진
게시2026년 5월 15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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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20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매출이 243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에 그쳤으며, 순이익은 1059억위안으로 4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영업손실은 8억4800만위안으로 적자 전환했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주가는 3.22% 하락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AI 투자 확대와 중국 내 배달 시장 경쟁 심화로 지목됐다. 알리바바와 징둥 그룹 등이 고객 확보를 위해 대규모 쿠폰을 지급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수익의 90%를 자사 AI 모델 '큐원'에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융밍 CEO는 AI 투자가 수익성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으며 3~5년 안에 구체적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바바는 5년 안에 AI와 클라우드 부문 연 매출을 1000억달러까지 확대하고,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광둥성에 자체 제작 칩 '전우'를 탑재한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4년 만에 영업손실...AI 투자, 배달시장 경쟁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