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리서치, 정신건강 인식 조사 결과 발표
게시2026년 3월 7일 1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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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66%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경험한 문제는 심각한 스트레스(30%)이며, 우울감과 불안이 각각 26%로 뒤를 이었다.
정신건강 문제 경험이 증가했음에도 전문가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신체적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병원을 찾겠다는 응답이 44%인 반면, 우울감이나 무기력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전문가를 찾겠다는 응답은 32%로 낮았다. 정신적 어려움을 주변에 이야기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으며, 정신건강 문제 노출 시 직장·학교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83%에 달했다.
10년 후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이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은 79%로, 신체건강 문제 증가 전망(64%)보다 높았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에 대해 43%는 전혀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으나, 60%는 해당 바우처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여론 속의 여론] 10명 중 7명 "정신건강 문제 경험"… "전문가 상담·치료 받았다" 26%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