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아모림 감독, 3백에서 4백으로 전술 변화
게시2025년 12월 30일 0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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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후 고수해온 3-4-2-1 포메이션에서 4백 체제로 전술을 변경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27일 뉴캐슬전부터 4백을 선택했으며, 경기 후 "선수단 구성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변화를 가져갈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 비판이나 팬 압박이 아닌 자신의 판단이라고 강조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7명의 주요 선수가 부상이나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 전술 변화를 촉발했다.
4백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맨유의 새로운 전술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기존 시스템에 잘 녹아들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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