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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8.67% 급등, 강남권 보유세 56% 증가

수정2026년 3월 17일 16:17

게시2026년 3월 17일 15:01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7% 상승하며 역대 세 번째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는 24.7%, 한강 인접 8개구는 23.13% 올랐다. 9억 초과 구간은 20.90~28.59% 상승한 반면 6억 이하는 0.50~4.72%에 그쳐 가격대별 격차가 뚜렷했다.

서초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 공시가는 34억3600만원에서 45억6900만원으로 33.0% 올라 보유세가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증가했다.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52.1% 보유세가 늘었다. 1주택 종부세 대상은 2.04%에서 3.07%로 확대됐고, 2주택자는 34.6%, 3주택자는 41.7% 세 부담이 증가했다.

핵심지 집값 상승이 공시가에 반영되며 고가 주택 보유세 부담이 집중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9억 이하 재산세 감면 폐지로 문턱 효과에 따른 세 부담 급증도 예상된다.

종부세 고지서.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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