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6·3 지방선거 전면 재선거 강경 요구
게시2026년 6월 15일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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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전면 재선거와 특별검사 도입을 거듭 요구하고 있다. 14일 SNS에서 특검 거부 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공범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고, 13일에는 직접 '부정선거를 외칠 자유'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석했다.
다만 국민의힘 내에서는 장 대표의 독주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110명의 의원 중 전면 재선거를 명시적으로 요구한 의원은 없으며,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25명은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는 입장문을 냈다. 원내지도부도 '국정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하겠다'며 선을 긋고 있다.
장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은 선거 패배 책임론에 직면한 리더십 위기를 무마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평가가 당내에서 우세하다. 국회 국정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대응이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장동혁 '전면 재선거' 독주에… 원내지도부 "국조부터" 난감, 의원들도 호응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