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 삼겹살 5천원 vs 식당 2만원, 외식가격 '경직'
게시2026년 8월 9일 14: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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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200g에 5000원 수준인 삼겹살이 식당에서는 2만1000원을 넘는다. 돼지고기 공급 증가로 산지·소매 가격은 안정되고 있지만 외식 삼겹살 가격은 내려오지 않고 있다.
원육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임차료, 인건비, 전기·가스비 등 식당 운영비가 누적 상승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산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00g당 2596원이지만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외식가격은 200g 기준 평균 2만1321원으로 1년 전보다 4.3% 올랐다.
한번 오른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쉽게 내려가지 않아 외식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장재, 유류비, 환율 상승 등도 외식업계의 원가 부담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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