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라 작가, '마음 그릇'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게시2026년 3월 17일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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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전보라(48)가 지난 3일 '그림책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 첫 저작인 '마음 그릇'으로 전 세계 그림책 작가들이 꿈꾸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마음 그릇'은 5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모양과 감정을 그릇에 빗대어 표현했다. 전 작가는 2010년 부산으로 이주한 뒤 근 10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으나, 2018년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 작가는 현재 어린 시절 상처에서 비롯한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그림책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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