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도시 전체가 경기장으로 변신
게시2026년 9월 19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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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F1)이 전용 경기장을 벗어나 관광도시 한복판으로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0월 9~11일 열릴 그랑프리를 앞두고 도시 곳곳에 조명탑과 펜스를 설치하며 도로를 레이스 트랙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2008년 F1 사상 첫 야간 레이스를 개최하며 도시의 야경과 경기를 결합한 새로운 관람 경험을 창출했다.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4.927㎞ 길이로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마리나베이샌즈 같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레이스가 펼쳐진다. 2025년 대회에는 3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싱가포르 GP는 공연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해 행사를 확장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애미 그랑프리도 도심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이벤트형으로 자리 잡으면서 F1은 스포츠 경기에서 도시 행사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여행업계에서도 F1 관전 상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트립닷컴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F1 관련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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