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랑, 자전적 에세이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출간
게시2026년 5월 26일 0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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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감독 이랑이 자신과 가족의 삶을 담은 에세이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를 출간했다. 불행이 반복되던 가족사를 독하게 털어내며 언니의 죽음, 암 투병, 반려묘와의 관계 등 개인적 경험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이랑은 언니의 죽음을 '자살'이 아닌 '소진사(消盡死)'로 표현하며 평생 남을 위해 살다 힘이 다 빠져 죽는 사람들에 대해 성찰했다. 사랑을 갈망하던 언니의 모습과 20년을 함께한 반려묘 준이치와의 교류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탐구했다.
젊은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욕망의 대상으로 소비되는 여성의 현실과 진정한 권위와 존엄성을 추구하는 개인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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