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버넘 영국 총리, 2016년 브렉시트 투표에 러시아 개입 공식 인정
게시2026년 10월 12일 05: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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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11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과정에 러시아가 개입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영국 현직 총리가 브렉시트 투표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 사실을 명확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넘 총리는 취임 후 2016년 투표 당시 러시아의 개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러시아의 개입이 있었다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세력의 정치 과정 방해 시도에 대해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지적했다.
버넘 총리는 러시아의 선거 개입이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친브렉시트 진영은 즉각 반발하며 러시아 개입이 투표 결과를 바꿨다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버넘 英 총리 "러시아,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