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반구대정신병원 폐원 앞두고 시민단체, 입원 환자 탈시설 대책 촉구
게시2026년 8월 25일 14: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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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정신병원 폐원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5일 보건복지부에 184명 입원 환자의 탈시설 및 자립 지원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반구대정신병원공동대책위원회와 태연재활원상습학대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자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 시행을 요구했다.
반구대병원은 2022년부터 중증장애인 등 입원 환자 7명이 폭행 및 추락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폐원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공대위는 이번 사태가 장애인을 의료기관에 장기간 유폐해 온 국가 복지·의료체계의 구조적 모순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공대위 등은 지난 11일 입원 환자들의 타 병원 집단 전원 조치를 막아달라며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설과 병원 오가는 악순환 끝내야”···울산 반구대병원 탈시설 대책 마련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