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라면 발명한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 쌀가공식품 1000억원 매출 달성
게시2026년 3월 4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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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서울 연희동 분식점에서 우연히 탄생한 '떡라면'은 지금 국민 분식이 됐다. 이를 발명한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83)은 1972년 떡국 떡 취급을 시작으로 쌀국수·쌀떡볶이·쌀수제비·즉석쌀면 등 쌀가공식품 전반을 개발했다.
지난해 매출 970억원을 기록한 칠갑농산은 올해 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충남 청양과 경기 파주에 3개 공장을 운영하며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단독 매대를 확보했다. 이 회장은 뇌경색으로 3년 생존 선고를 받았으나 7년간의 재활로 완전히 회복했고, 독자적인 기계 기술 개발로 사업을 재기시켰다.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제품 철학으로 신뢰를 쌓은 칠갑농산은 현재 세 자녀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실적 82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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