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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오카모토,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일본인 최다 홈런 기록 경신

게시2026년 8월 9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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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날리며 일본인 타자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달 24호 홈런으로 세운 기록을 제쳤으며, 2018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22홈런 기록도 넘어섰다.

무라카미는 2022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56홈런을 기록한 거포이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에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기여했다. 오카모토는 2018년 역대 최연소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고, 2년 연속 홈런왕-타점왕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초반 적응기를 거친 뒤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며 팀내 핵심 주전으로 대접받고 있다.

이는 KBO리그 출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과 대조된다. 강정호(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5홈런, 이대호(2016년 시애틀)의 14홈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12홈런 기록에 비해 무라카미와 오카모토의 20홈런 이상 기록은 '실력 차'를 보여준다.

Imagn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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