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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 토미 존 별세, 향년 83세

게시2026년 8월 17일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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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수술의 첫 수혜자이자 26년간 빅리그 선발로 활약한 토미 존이 17일 세상을 떠났다.

토미 존은 1974년 팔꿈치 인대 손상 후 프랭크 조브 박사로부터 받은 수술로 복귀해 통산 288승을 기록했으며, 이 수술은 훗날 그의 이름을 따 '토미 존 수술'로 불리며 수많은 투수들의 선수 생명을 구했다. 1963년 빅리그 데뷔 이후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6시즌 출전으로 디컨 맥과이어와 타이를 이뤘다.

은퇴 후 중계 해설과 투수코치,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막내아들의 비극 이후 자살 예방 재단 '렛츠 두 잇'을 설립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이 활동에 헌신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6년간 뛰었으며 팔꿈치 인대 재건술의 첫 수혜자였던 토미 존이 세상을 떠났다. 사진= MLB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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