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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 홍수 피해 대응에 KC-330 시그너스 투입

게시2026년 8월 27일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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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외교부와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그너스는 최대 300여 명의 인원과 약 47톤의 화물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어 구호물자와 인력 수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부는 네팔 민간항공청과 활주로와 급유 시설 등 투입 여건을 협의했다.

시그너스는 해외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국민 이송 임무에 여러 차례 투입된 경험이 있다. 지난 3월 중동 상황 악화 당시 국민 이송 작전과 2024년 10월 레바논 교민 철수 작전에도 투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홍수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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