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황새울보도교 붕괴 위험 전면 통제, 1년5개월 만에 재발견
게시2026년 4월 12일 14: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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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의 황새울보도교가 2024년 11월 보수 공사 완료 후 불과 1년5개월 만에 캔틸레버 구간 슬래브의 심각한 균열이 발견돼 9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2023년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대대적 안전 점검과 보수에 나섰지만 비슷한 문제가 재발생하자 부실 행정 비판이 제기됐다.
성남시는 황새울보도교를 7월까지 보도부 캔틸레버를 부분 절단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양현교·낙생교·성남교·당우교·벌터교 등 동일 구조의 5곳 교량도 교각 지지대를 통해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캔틸레버 공법은 30년 전 분당새도시 조성 당시 지어진 노후 교량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지지력이 약해 안전 취약점으로 지적돼왔다.
성남시는 황새울보도교 안전 진단 및 보수 공사를 담당한 업체에 대해 면밀한 확인을 통해 상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리 안전 문제는 지방선거 쟁점으로도 떠올랐다.

성남시, 붕괴 사고 겪고도…황새울보도교 보수 1년여 만에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