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피해 학생 부모, 흥신소 의뢰하는 현실
게시2026년 4월 21일 11: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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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부모들이 학교의 책임 회피에 대응하기 위해 흥신소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6개월간 집단따돌림을 당한 학생의 모친이 탐정을 고용해 가해 학생 4명을 특정하고 학교에 압박을 가한 사건이 보도됐다.
학교 측은 학폭 신고 후에도 중재자 역할을 외면한 채 "누구 벌주는 기관이 아니다"며 화해를 강요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집 요청에도 한 달 이상 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피해 학생이 교사에게 신고한 이후 오히려 가해 학생들의 폭력 수위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학교의 적극적 개입 부재로 인해 피해 학생 가족들이 사적 제재에 의존하는 현상은 학교폭력 문제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 교육 당국의 책임 강화와 학폭 대응 체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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