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핵 협상 진전으로 국제 유가 하락
게시2026년 2월 18일 05: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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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17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배럴당 67.41달러로 1.81% 내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은 62.34달러로 0.87% 하락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진행한 결과 '포괄적 합의'에 이르렀다. 이란 외교장관 압바스 아라그치는 미국이 협상에 진지했으며 협상이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훈련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협상 진전으로 긴장이 완화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해상 수송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는 핵심 항로다. 협상 진전으로 해협 봉쇄 위험이 해소되면서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하락…미·이란 긴장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