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망 신기술 도입
게시2026년 8월 2일 11: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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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굴착 공법, 케이블 장거리 포설, 조립식 전력구 등 신기술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력망 건설 기간을 단축하면서 사업비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전은 강이나 하천 구간에 전용 교장을 설치하는 비굴착 공법으로 지하 굴착을 줄이고, 한 번에 설치 가능한 케이블 길이를 늘려 연결 지점을 감소시킨다. 저소음·무진동 시공이 가능한 기계식 수직구 굴착장비도 도입해 인근 주민 수용성을 높인다.
한전은 기술 검증과 현장 실증을 거쳐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인허가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호남 반도체 산단 전력망 공사 단축…비굴착·장거리 포설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