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마디나서 1억1000만t 희토류·우라늄 광산 발견
게시2026년 9월 15일 06: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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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마디나 지역의 자발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약 1억1000만t 규모의 희토류 광물과 우라늄 광석이 매장된 대형 광산이 발견됐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이 1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연설을 통해 중희토류와 유망한 수준의 우라늄 함유 광석 매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원자력 협력 공식화 직후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 7월 민간 원자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2025년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핵심 광물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미 국방부는 마아덴과 MP 메티리얼즈가 건설하는 신규 희토류 가공 공장 지분의 49%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발견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원자력 연료 주기를 구축하고 미국으로의 광물 및 연료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 지질조사국 연구에 따르면 희토류 자원의 평가 가치는 2018년 대비 90% 급증해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사우디 마디나서 1억1천만t 규모 희토류·우라늄 매장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