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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호르무즈해협 상선 통과 지원

게시2026년 6월 1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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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최근 3주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상선 70여척을 지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3척 규모로, 대다수 선박은 조명과 위치추적 장치를 끄는 '암흑 항해' 방식으로 이동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미군은 선박들의 해협 통과를 장려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프로젝트 프리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발로 곧바로 종료됐으며, 현재 미군은 해상 호위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전쟁 전 하루 평균 130~140척이 통과하던 것에 비해 현재 통항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국제 통로의 자유로운 통과를 위해 상선들과 지속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호르무즈해협 인근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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