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전근개 파열, 오십견과 혼동하면 치료 시기 놓쳐
게시2026년 3월 25일 19: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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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을 감싸는 네 개 힘줄 묶음인 회전근개가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회전근개 파열은 국내 연간 진료 환자가 70만 명을 넘는 흔한 질환이다. 상당수가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의 결정적 차이는 타인이 팔을 들어줄 때 나타난다. 오십견은 관절낭이 굳어져 남이 팔을 들어줘도 올라가지 않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이 끊어져 타인이 들어주면 어느 정도 올라간다. 회전근개 파열은 손상된 쪽으로 누울 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60~120도로 들어올리는 구간에서 통증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완전 파열을 장기간 방치하면 힘줄이 위축되고 지방 변성이 진행되어 봉합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하므로 어깨 통증이 수개월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또는 MRI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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