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 84주 연속 상승, 강남 3구 하락 속 외곽 지역 주도
게시2026년 9월 22일 08: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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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2월부터 8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남 3구가 하락하는 가운데 중랑·도봉·서대문구 등 외곽 지역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외곽부터 하락했던 85주 상승기와 정반대의 흐름이다.
현재 84주 누적 상승률은 17.34%로 과거 85주 상승기의 7.71%를 크게 상회했다. 9월 둘째 주 중랑구는 0.51% 상승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도봉·서대문·성북구도 0.43~0.47% 올랐다. 반면 강남구와 서초구는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시장 분석가들은 대출 규제와 고가주택 세 부담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15억원 이하 중저가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 상승과 2030 무주택자의 대기수요도 외곽 지역 가격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文정부 때 먼저 꺾인 서울 외곽…이번엔 84주 상승 떠받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