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츠 독일 총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협력' 강조
게시2026년 2월 25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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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균형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협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을 푸대접하고 관세 위협을 높이는 가운데 독일은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관계 개선에 나섰다. 독일은 중국 저가 제품으로 산업이 황폐화되고 지난해 무역적자가 870억유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한 해 1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메르츠는 중국의 과잉 생산 억제와 기업 보조금 중단을 촉구할 계획이며, 독일 기업 30여 곳이 동반 방문한다. 중국은 미국 동맹 와해 전략으로 독일의 요구에 일부 양보하되, 미국과 다른 독자적 목소리를 내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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