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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협상 차질로 국제유가 100달러 육박

게시2026년 4월 22일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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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1일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차질을 빚으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98.48달러로 마감했고 서부텍스사산원유(WTI) 5월물은 92.13달러로 장을 마쳤다. JD 밴스 부통령이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으로 출국하지 않으면서 유가는 급등했으며, 이란이 미국의 조건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파행되면 100달러 유가 재진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란 외무장관은 미 해군의 항구 봉쇄를 전쟁 행위로 비난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종전 협상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투압세 항구 인근 정유 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여있다.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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