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신탁 방식 확대
게시2026년 7월 28일 17: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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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을 선택하는 단지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도권 약 300곳이 신탁 방식을 추진 중이며, 서울 160여 곳, 경기도 90여 곳이 신탁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토지주 간 이해관계 복잡화와 공사비 협상의 중요성 증대로 수수료를 감수하고도 전문회사 활용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나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등이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이며,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대부분이 신탁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신탁 방식은 조합 설립 절차 생략으로 사업 기간 단축과 투명성 강화가 장점이지만, 총분양가의 1~4% 신탁 수수료 부담과 준공 사례 부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신탁사의 공사비 검증 능력 등 전문성 입증이 시장 확대의 핵심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수수료 내더라도 속도가 우선"…돌아온 신탁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