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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 출범

게시2026년 11월 2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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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가 2026년 11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출범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가 진행됐다. 심의위는 가습기살균제로 발생한 건강 피해의 배상 여부와 범위를 심의·결정하기 위해 설치됐다.

박종운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법률·의료 분야 민간 전문가 19명과 법관 8명, 정부위원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운영 방안과 세부 규정을 확정하고 배상 기준안의 핵심 내용을 전달받았다. 인근 학교 우선 배정과 질병에 따른 결석 인정 등 일부 지원책은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는 향후 피해자 의견을 듣고 분과 및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배상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운 위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배상 의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배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박종운 위원장(왼쪽 두 번째) 및 분야별 대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준현 위원(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종운 위원장(법무법인 에셀 파트너 변호사) , 한성숙 국무총리, 황정화 위원(법무법인 율립 변호사), 정성환 위원(가천대 길병원 명예교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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