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녹색기후기금과 2억달러 외환파생거래 체결
게시2026년 8월 11일 14: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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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UN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CF가 설립 이후 처음 체결한 외환파생거래로, 국내 시중은행이 UN 산하 국제기구의 첫 외환파생거래를 유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GCF는 다양한 국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지원하면서 선진국 등 공여국으로부터 다양한 통화로 기여금을 수령하고 있다. 환율 변동에 따라 기여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어 신한은행과의 외환파생거래를 통해 외환헤지 프로그램을 개시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아프리카 친환경에너지펀드 'H2R' 공동투자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거래로 GCF와의 협력 범위를 투자 분야에서 외환 분야까지 확대했다. 향후 글로벌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UN 녹색기후기금 첫 외환파생거래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