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크록스·슬리퍼 출근, 예의 논란
게시2025년 7월 22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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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무실 출퇴근 시 크록스나 슬리퍼 착용을 둘러싼 예의 논란이 일고 있다.
2025년 7월 18일 한 사회초년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긴 상황에서 일부 직원들이 크록스나 슬리퍼를 신고 출근했다가 부장에게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글쓴이는 젖은 신발과 양말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보다 편한 신발로 출근 후 사무실에서 실내화로 갈아신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무실에서 갈아신는다면 문제없다'는 의견과 '슬리퍼 착용이 직장 예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일부는 융통성 있는 대처를 강조한 반면, 다른 쪽에서는 허용 시 기준이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결국 직장 내 복장 문화와 상황에 따른 유연성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문제로 귀결되고 있다.

- 폭우에 샌들 신고 출근했는데.."굉장히 예의없는 행동" 비난한 상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비 오는 날 출퇴근 시 크록스 신는 게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