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설계업체 파두, 주요 거래처 발주 중단 은폐한 채 상장
게시2026년 3월 5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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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 업체 파두가 미국 우주항공업체 A사로부터 2023년 5월 발주 중단을 통보받고도 이를 은폐한 채 코스닥 상장을 강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파두가 A사와의 발주 중단 사실을 숨기고 2023년 4분기 판매 물량 약 3200대를 '구두로 전해들었다'고 거짓 기재해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적시했다. 실제 파두는 상장 전 예상 매출액 1203억원을 제시했으나 실제 매출은 225억원에 그쳤으며, 경영진은 10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두는 지난달 3일 주식 거래가 재개된 후 4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19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독] 검찰 "파두, 美우주업체 발주 중단 숨긴채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