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해상풍력 공약 공방
게시2026년 4월 11일 12: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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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을 앞두고 문대림 후보가 위성곤 후보의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에 대해 법적 실현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문 후보 캠프는 위 후보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방식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수익을 동시에 반영한 것이 현행 제도상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간 매출 추계가 4조2000억원에서 14조원대로 변경되고 ㎾h당 500원의 판매 단가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공방의 핵심은 해상풍력 자체의 가능성보다 100조원 사업 구조와 매출 추계가 현행 제도 안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지에 있다. 도민들은 법적 실현 가능성과 보수적으로 검증된 수익 추계를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성곤 해상풍력 100조 공약… 문대림 측 "수익구조 검증 안 됐다"